온실효과2 온실효과 8.3 온실효과 지구의 대기는 태양 복사의 대부분을 지표면으로 투과시키지만, 지표면에서 방사된 지구 복사에 대해서는 대기의 창에 해당하는 파장 영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온실가스로 흡수한다. 흡수된 지구복사의 열에너지가 지표면을 향해 재 방사됨으로써 대기의 온도가 거의 일정 온도로 보존되는 현상을 온실효과라 한다. 온실의 유리는 지구의 대기 역할을 하여 태양의 단파 복사에 대해 거의 투명하지만 온실 안에서 따뜻해진 물체가 방사하는 장파 복사에 대해서는 거의 불투명하기 때문에 온실의 내부는 외부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온실가스와 같이, 구름은 지구복사의 훌륭한 흡수체로 지표면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야간에, 두꺼운 구름층은 지구복사를 많이 흡수한 후 지표면으로 재방출한다... 2023. 2. 21. 역사 시대의 기후 10.3.1 신생대 제4기 홀로세 신생대 제4기(Quaternary) 홀로세(Holocene)의 기후는 소폭의 기온 변화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2회의 온난 기와 1회의 소빙하기가 있었다. 고대 문명이 번창했던 호로세 기후 최적기(Holocene max)와 중세 온난기(Medieval Warm Period) 및 홀로세 시작 이후 가장 추웠던 소빙하기(Little Ice Age)를 이른다. 현재의 지구 기후는 소빙하기 이후 간빙기에 있다. 영거 드라이아스기(Younger Dryas)가 물러간 후의 기후는 빠른 속도로 온화해졌다. 지금으로부터 약 7000년 전부터 5000년 전까지 지속되었던 온난했던 시기를 홀로세 기후 최적기라 한다. 이 시기의 기온은 오늘날보다 1~2℃ 정도 높았다. 기후 최적기 이후 ..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