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1 치매 부모를 돌보는 자녀에게, 사회복지사가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만나며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제가 잘 못해서 더 나빠진 건 아닐까요?”“이렇게 힘들어하는 제가 나쁜 자식 같아요.”그럴 때마다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치매는 자녀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고,힘들다고 느끼는 건 너무나 정상적인 반응이라고요.치매 부모를 모시는 자녀에게사회복지사의 시선에서 꼭 전하고 싶은 조언을 나누고 싶습니다.1. 감정부터 부정하지 마세요힘들다고 느끼는 건 ‘불효’가 아닙니다자녀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부모가 아픈데 제가 힘들다고 말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하지만 돌봄은사랑만으로 버틸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체력과 감정, 생활 전체가 소모되는 일입니다.짜증, 분노, 슬픔, 무기력…이 감정들은 나쁜 마음이 아니라, 과부하가 걸렸다는 신호입니다... 2026.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