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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요즘 자꾸 같은 말을 반복하시고,
물건을 두고 어디에 뒀는지 기억을 못 하시고,
길을 헷갈리시는 모습을 보이면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혹시 치매 아닐까…”
“병원에 바로 모시고 가야 하나?”
“검사비 많이 드는 건 아닐까…”
이럴 때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치매 검사는 병원보다 보건소에서 먼저,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보건소 치매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만 60세 이상
✔ 기억력 저하,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 보호자가 동반해도 가능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기본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검사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① 전화 또는 방문 예약
② 간단한 설문 및 인지검사 (20~30분)
③ 결과 설명
④ 필요 시 병원 정밀검사 연계
검사 자체는 전혀 아프지 않고,
질문에 답하고 그림 보고 따라 하는 정도입니다.
3. 병원 검사와 무엇이 다를까요?
보건소 검사:
- 무료
- 선별 목적
- 초기 이상 여부 확인
병원 검사:
- 비용 발생
- MRI, CT,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 진단 확정 목적
즉, 보건소 → 병원 순서가 가장 부담 없고 효율적인 흐름입니다.
4. 검사 후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
치매가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으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지원이 연계됩니다.
- 인지훈련 프로그램
- 가족 상담 및 교육
- 장기요양등급 신청 연계
- 방문요양, 주간보호 정보 제공
- 조호물품(기저귀 등) 지원
검사 하나가 돌봄 체계 전체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됩니다.
5. 사회복지사로서 꼭 드리고 싶은 말
현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설마설마하다가 너무 늦게 오신 경우”입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할수록
- 진행을 늦출 수 있고
- 가족이 준비할 시간이 생기고
-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는 진단이 아니라
대비를 위한 확인입니다.
마무리
병원부터 가야 할지,
비용이 얼마나 들지 걱정되신다면
오늘 가장 먼저 할 일은 딱 하나입니다.
가까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한 통.
그 전화 한 통이
부모님과 보호자 모두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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