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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실전 가이드

장기요양시설 vs 재가서비스

by 복지사님 202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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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이 있습니다.

“집에서 계속 모시는 게 맞을까?”
“아니면 시설을 알아보는 게 나을까?”


정답은 없습니다.
어르신의 상태 + 보호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설 서비스와 재가서비스를 보호자 시선에서 비교해 드릴게요.


1.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란?

👉 어르신이 집에 거주하면서 받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재가서비스

  •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
  • 방문목욕
  • 방문간호
  •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 단기보호 (일시적 시설 이용)

이런 가정에 잘 맞아요

✔ 어르신이 거동이 가능하거나 부분 도움이 필요한 경우
✔ 익숙한 집 환경을 선호하는 경우
✔ 보호자가 일정 부분 돌봄을 함께 할 수 있는 경우


2. 장기요양시설 서비스란?

👉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해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시설

  • 요양원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이런 경우에 고려해요

중증 치매, 와상 상태
✔ 보호자가 상시 돌봄이 어려운 경우
✔ 야간 돌봄, 안전사고 위험이 큰 경우


3. 시설 vs 재가서비스 한눈에 비교                               

구분 재가서비스 시설서비스
거주형태 집에서 생활 시설 입소
돌봄시간 정해진 시간만 제공 24시간 돌봄
보호자 역할 큼(공백 시간 돌봄 필요) 상대적으로 적음
어르신 적응 익숙한 환경, 안정감 초기 적응 필요
비용부담 비교적 낮음 상대적으로 높음
자유도 높음 생활 규칙 있음

              


4. 보호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포인트

재가서비스의 현실적인 어려움

  • 서비스 시간 외에는 보호자가 혼자 감당
  • 갑작스러운 문제 발생 시 대응 부담
  • 보호자 번아웃 위험

시설서비스의 현실적인 고민

  • “부모님을 시설에 모시는 죄책감”
  • 새로운 환경에 대한 어르신의 불안
  • 기관 선택에 따른 서비스 질 차이

👉 이 고민은 모든 보호자가 겪는 감정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틀린 선택은 아닙니다.


5. 이런 경우라면 이렇게 선택해 보세요

초기 치매 / 경증 어르신
→ 재가서비스 중심 + 주야간보호 병행

중증 치매 / 낙상 위험 잦음
→ 시설 서비스 고려

보호자가 직장인 / 돌봄 공백 큼
→ 시설 또는 재가 + 주야간보호 필수

일시적으로 힘든 시기
→ 단기보호 서비스 적극 활용


6.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

👉 처음부터 시설 or 재가로 “고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상태가 좋아질 땐 재가서비스
  • 돌봄 부담이 커질 땐 시설
  • 중간 단계로 단기보호 활용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장기요양입니다.


마무리하며

시설이든 재가서비스든
목표는 하나입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보호자가 무너지지 않는 돌봄


주변의 시선보다
우리 가족이 버틸 수 있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을 꼭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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